100억 모으기 긍정확언 69일차_장기투자를 위한 투자방법

 

100억 모으기 긍정확언 69일차_장기투자를 위한 투자방법

1월 22일 수요일 긍정확언 누적 6900회 글쓰기

나는 2035년 행복한 100억 부자가 되었다.

 

 

10년 이상 주식을 보유할 생각이 없으면 10분도 보유하지 말아라.

워렌버핏

워렌버핏의 명언으로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얘기하고 있다.

그런데 장기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까?

매우 단순하다.

장기적으로 회사가 성장할 가능성이 높고 그 이익을 주주와 나누는 회사를 선택하면 된다.

어.. 그럼..국내주식은 투자하지 말란 소린가?

빙고 바로 맞췄다.

우리나라의 99% 회사들은 주주들과 이익을 나눌 생각이 없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찾기도 힘들다.

툭하면 물적분할,유상증자,상속을 위한 일감몰아주기,배임,횡령등 참 버라이어티 한 곳이다.

손에 꼽을 몇 회사가 장기투자할 만한 회사 있으나 스트레스 받으며 투자할 바에는 선진화된 미국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확률이 높다.

만약 국내주식이라도 성장성이 좋고 주주 뒷통수를 치지 않을 곳이라면 투자하여도 좋을 것이다.

개별회사에 투자하겠다면 아래 조건으로 회사를 선택하면 대체적으로 맞을 것이다.

장기투자 회사 조건

1.성장하는 유망한 업종

2.매년 제품가격 또는 서비스 이용료를 올릴수 있는가?

3.독점적 지위 및 기술이 있는가?

4.배당 및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적극적인 주주친화적 회사인가?

5.매출액,매출총이익,영업이익율,자기자본이익율,영업활동현금흐름,자본지출흐름,잉여현금흐름 체크

6.턴어라운드 사업분야

 

요약하여 적었는데 이걸 파악하며 주식투자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게다가 10년이후에 대부분 상위 기업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90%이상이다.

개별기업은 개인이 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는 편이다.

이게 어렵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그렇다면 그냥 지수투자가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미국 s&p500은 20년이상 투자시 손해볼 확률은 거의 없다.

워렌버핏도 자기 사망후에는 자산의 90%는 s&p500에 넣고 10%는 채권에 넣으라고 하였다.

그만큼 역사적으로도 미국지수투자가 괜찮은 투자방법이다.

30년동안 s&p500은 1200% 상승을 하였다.

20년은 500% 상승을 하였다.

1억을 넣었다면 30년동안 12억이 되었다는 소리이며 이는 배당금이 포함되지 않은 액수이다.

배당금까지 재투자한다면 더 액수가 커질 것이다.

이 수익율을 만족하지 못한다면 나스닥100에 넣었을 경우 어떻게 되었을까?

 

나스닥 100지수를 추종하는 qqq에 20년간 넣었다면 1200% 수익율을 보이고 있다.

s&p500은 20년동안 500% 수익인데 수익율 차이가 꽤 크다.

그렇다면 qqq에 모두 넣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이 있다.

나스닥은 우리나라의 코덱스 지수와 비슷한 기술주라 생각하면 된다.

그렇기에 하락시에는 엄청난 하락율을 보이기에 여기에 모두 투자를 하게 되면 하락장을 버티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심하면 50%이상의 손실도 볼수 있다.

2007년 1월 54달러에서 2009년 2월 27달러로 무려 50% 하락을 보인적이 있었다.

1억을 넣었다면 5천만원이 되었다는 소리이다.

이런 하락을 버티기가 쉽지가 않으니 비율을 줄여 투자하는 것이 장기투자에 좋을 것이다.

 

그리고 etf라고 해서 장기투자가 모두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전에 미국에서 유행했던 돈나무 누님의 arkk는 최고점인 149달러에서 현재 58달러로 무려 70%가까운 하락에서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특정 섹터 etf는 장기투자로 적합하지가 않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ai주,전기차주,반도체주 같은 경우 10년이후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에 10년이상을 투자한다고 생각한다면 s&p500과 나스닥100이 가장 무난한 선택이 될것이다.

거기에 더해 배당etf인 schd가 꽤 괜찮지 않을까 한다.

연성장율 10%에 배당수익율은 3.8%이다.

배당성장성은 8~12%가 일반적이다.

7년마다 원금의 2배가 되고 배당금도 2배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렇기에 배당주를 선호하거나 노후생활비를 생각해서 schd를 투자하는 경우가 꽤 많다.

배당세를 아끼려면 연금저축과 irp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이 세개의 etf에 투자를 해나가며 배당도 받으면서 장기적 투자가 가능할 것이다.

이에 더해 자신이 조사한 전망있는 종목에 투자하여 부가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도 좋을 것이다.

 

초보자들에게 무작정 장기투자는 위험한 일이다.

그렇기에 주식에 대해 잘 모르고 평균적인 수익을 바란다면 etf가 투자가 어떨까 한다.

 

이 종목들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는 각자의 생각대로 하는 것이니 공부를 한후 결정하여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