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모으기 긍정확언 46일차_남의 불행으로 돈벌려고 하지 말자.

 

100억 모으기 긍정확언 46일차_남의 불행으로 돈벌려고 하지 말자.

12월 30일 금요일 긍정확언 누적 4600회 글쓰기

나는 2035년 행복한 100억 부자가 되었다.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는 소리가 있듯이 이를 이용하여 돈을 벌려는 사람이 생각보다 꽤 많다.

어제 제주항공사고는 국민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다.

계엄의 충격이 아직 해결도 안되었는데 이런 대형 사고가 터졌다.

181명의 탑승자중 2명의 사람만 살아 남았고 179명이 사망한 비극적 사망사고이다.

남의 비극은 희극이 되는 곳이 있다.

바로 주식시장이다.

과매도 구간에서 수익을 위해 엄청나게 개미들이 매수를 하였다.

6920원 최저가에서 매수했다면 7%이상의 수익을 순식간에 얻었을 것이다.

이와 관련된 타항공사와 여행주가 일시적으로 급락하였고 이때 매수했으면 하루만에 괜찮은 수익을 얻었을 것이다.

남의 불행이 행복이 되는 순간이다.

적어도 이런 불행으로 돈을 벌었으면 떠벌리지나 말지 자랑하는 인간이나 어떻게 더 벌까? 궁리하는 사람들이 게시판에 많이 보인다.

이런 탐욕에 젖은 사람이 과연 돈을 벌수 있을까?

결국은 돈을 잃는다고 본다.

돈을 번다고 해도 그런 사람들은 남에게 똑같은 대우를 받지 않을까?

난 남의 불행으로 돈을 버는 건 거부감이 있고 나도 잘되고 남이 잘되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다.

선한 마음은 결국 좋은 결과로 돌아온다는 생각으로 투자도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담배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거부감이 있다.

중독성이 높고 건강에 안 좋은 담배라는 상품으로 나의 주머니를 채우는 것은 탐탁치가 않다.

남의 불행으로 돈을 벌고 싶은 생각은 없기에 투자하는 회사도 되도록이면 사회적으로 공헌을 하는지도 보려고 한다.

사회적으로 좋은 일을 하는 회사는 오래갈 확률도 높기 때문이다.

남도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투자하는 것이 내 마음도 편하다.

솔직히 제주항공 건으로 이렇게 하면 돈 벌겠는데 하는 생각이 무심결에 들었던 것도 있었다.

그라나 내 투자원칙 맞지 않아 이내 생각을 접었다.

돈을 벌 기회가 있더라도 내 원칙에 어긋난다면 하지 않는 것이 좋은 판단일 것이다.

돈만 쫓다가는 사람이나 돈 모두를 잃는 순간이 올지 모른다.

돈은 행복을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돈이 중요한 존재인 것은 분명하지만 끌려다니지는 않도록 내 마음을 잘 단도리하자.